공공시설 결혼식 개방
내년 봄부터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결혼식을?내년 봄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민간 예식장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공공시설 개방 계획 발표정부는 최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48개의 시설이 예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3월에 발표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로,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입니다. 대표 공공시설 개방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5개의 국립시설이 새롭게 예식 공간으로 개방됩니다. 기존..